콩고민주공화국(DRC)은 산악 고릴라, 보노보, 숲 코끼리, 수많은 고유종 조류와 같은 희귀 야생 동물들의 서식지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열대우림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땅의 상당 부분이 현재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지구 통찰(Earth Insight)>의 새로운 보고서는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가 이미 허가된 3개의 유전 외에 52개의 석유 탐사 구역에 대한 권리를 경매에 부쳐 국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지역들은 중요한 고릴라 서식지, 보호 구역, 그리고 엄청난 양의 탄소를 저장하여 기후 변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뀌베트 센트럴 이탄지를 포함합니다. 그 석유 탐사 구역들은 생존을 위해 숲과 강에 의존하는 많은 토착 공동체를 포함하여 약 3,900만 명이 거주하는 땅과도 겹칩니다. 비판론자들은 석유 시추가 생태계를 훼손하고, 생계를 파괴하며, 문화유산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환경 단체 '노트르 테르 상 페트롤(석유 없는 우리 땅)'의 파스칼 미리딘은 이 계획을 “우리의 미래를 파는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환경 보호 활동가들은 정부에 경매를 취소하고 숲을 보호할 것을 촉구하며, 석유 개발이 콩고민주공화국의 생물 다양성과 지구의 기후를 모두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