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의 치매 환자가 대구의 숲으로 덮인 지역에서 하루 이상 실종되었다가, 훈련된 구조견의 날카로운 본능 덕분에 가족과 무사히 재회했습니다. 대구의 동부소방서는 6월 5일, 전날 외출한 여성이 귀가하지 않았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 여성의 인지 상태로 인해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자, 당국은 긴급 수색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CCTV 영상에는 그녀가 대구 동구의 공산댐 근처에 있는 숲이 우거진 언덕 쪽으로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하지만 지형은 큰 장애물이 되었습니다. 짙은 식물과 가파른 길은 구조팀이 해당 지역을 효과적으로 수색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당국은 수색견을 투입했고, 수색견은 곧 높은 가능성의 지역을 정확히 찾아냈습니다. 신고가 접수된 지 26시간 만에, 그 여성은 지쳐 있었지만 살아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그녀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현재는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조견의 정확성과 구조팀의 끈기가 합쳐져 이번 임무가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동부소방서의 심춘섭 서장이 말했습니다. 당국은 구조견이 산악 사고나 치매 관련 실종 사건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생명을 구하는 개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훈련 프로그램을 확대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