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의 한국인 발레리노 박윤재가 한국 남성 무용수로서는 최초로 프리 드 로잔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프리 드 로잔은 스위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명성이 높은 국제 발레 대회입니다. 박윤재는 우아함, 강렬한 동작, 그리고 음악적 표현력으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그는 다른 여덟 명의 수상자와 함께 세계적인 발레 학교나 발레단에서 1년간 장학금을 받게 됩니다. 박윤재는 5세에 발레를 시작했으며, 전문 무용수가 되기를 꿈꾸며 초등학교 4학년 때 발레 아카데미에 입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