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티베트의 야를룽 짱포강에 세계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는 수력 발전 프로젝트 건설을 시작했다. 모퉈 수력 발전소는 강을 따라 5개의 계단식 수력 발전소를 포함하며, 매년 3억 메가와트시의 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관리들은 이 프로젝트가 중국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돕고, 외딴 티베트 지역의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주장한다. 2020년에 처음 발표된 그 프로젝트는 7월에 공식적으로 착공했다. 그것은 서부 지역의 전기를 인구가 많고 산업화된 동부로 보내는 중국의 '서전동송' 전략의 핵심 부분이다. 그 개발 계획에는 티베트 산맥을 관통하는 20km 터널을 뚫어 강물의 일부를 우회시키는 것이 포함된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는 이웃 국가들과 환경 단체들로부터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하류에 위치한 인도와 방글라데시는 물 흐름의 잠재적 변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인도는 하류 지역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투명성과 협의를 요구했다. 방글라데시는 자무나강으로 흐르는 물이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중국의 보증을 요청했다. 티베트 단체들과 환경 운동가들 역시 신성한 장소와 지역 생태계에 대한 잠재적 피해를 이유로 댐에 반대한다. 지금까지, 중국은 하류 지역의 이익을 존중하겠다고 약속했고 댐이 친환경적일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 수자원을 정치적 도구로 사용할 의도는 없다고 부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