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수천 종의 새로운 종이 발견되어, 과학계에 대단히 흥미로운 해였다. 어떤 것들은 판타지 이야기에서 나온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매혹적인 발견들 중에는 페루의 안데스 산맥과 아마존 열대 우림 사이에 자리 잡은 숨이 턱 막히는 지역인 알토 마요에서 알아낸 27개의 새로운 종들이 있다. 생물 다양성이 풍부한 이 놀라운 곳은 산림전용과 인간 활동에도 불구하고 숨겨진 경이로움을 계속 드러내고 있다. 가장 놀라운 발견들 중 하나는 연결되는 살이 있는 발이 있는 양서류 생쥐로, 수영에 완벽하게 적응하여 농업의 침범으로 위협받는 작은 늪에서 살고 있다는 점이었다 . 이 쥐는 너무 특이해서 전문가들은 그것을 살아있는 전설로 여긴다. 또 다른 발견은 용도가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둥글납작한 코를 가진 “머리가 뭉툭한 물고기”라는 별명의 기이한 물고기였다. 연구자들은 그것이 수중에서 먹이를 탐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38일간의 탐험은 새로운 종의 좁은입개구리, 10종의 새로운 나비, 2종의 새로운 쇠똥구리, 그리고 다른 새로운 종류의 물고기도 발견하였다. 페루 노랑꼬리양털원숭이와 같이, 멸종 위기에 처한 49종을 포함하여, 그 지역에서 총 2,046종이 기록되었다. 가장 놀랍게도, 이러한 모든 발견들은 28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는 지역에서 일어났다. 알토 마요는 산림전용과 농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독특한 종들의 피난처로 남아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생물 다양성은 여전히 기후 변화와 같은 위협으로부터 위험에 처해 있다. 한편, 숲을 보호하기 위한 보전 노력으로 인해 지역 사회와의 갈등이 촉발되어, 일부는 땅을 떠나야 했다. 새로운 발견은 종을 보존하는 것부터 인간 활동과 자연 사이의 조화를 찾는 것, 특히 보호 지역에서 이르기까지 우리가 지구와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재고하도록 촉구한다. 지구를 보호한다는 것은 자연과의 관계를 재구성하는 것으로 재활용이나 재생 에너지 사용 이상을 의미한다. 이러한 생태계를 보호하고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많은 비밀을 밝혀내는 것은 우리에게 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