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 매미는 13년 또는 17년마다 무리 지어 땅속에서 출현하는, 자연의 아주 흥미로운 생애주기 중 하나를 보여준다. 이 기이한 소수 패턴은 전략적인 생태계 목적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그 종은 주요 포식자 중 하나인 새를 능가하기 위해 주기를 정할 수 있다고 시사한다. 매미 출현의 주기성은 1600년대 이후 과학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주기 매미는 나무 뿌리 수액을 먹으며, 땅속에서 유충으로 대부분의 생애를 땅속에서 보낸다. 13~17년이 지나, 토양 온도가 섭씨 18도에 도달하는 것과 동시에 압도적인 많은 수가 출현하여 성충으로 탈피하고, 짝짓기를 하고, 알을 낳고, 그런 다음 몇 주 안에 죽는다. 그 알은 부화하여, 유충으로 땅속으로 파고 들어, 다시 주기를 시작한다. 코넬 대학교의 행동 생태학자인 월트 코닉과 미국 농무부 산림청의 생태학자인 앤드류 리브홀드는 북미 번식 조류 조사의 조류 개체수 데이터를 분석하여 이 현상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했다. 그들은 매미를 잡아먹는 새의 개체수가 매미가 출현하는 몇 년 동안 가장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발견은 매미가 대량 출현하는 시기가 매미의 포식자가 가장 적은 시기와 일치하도록 의도적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포식 압력을 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게다가, 그렇게 많은 수로 출현함으로써, 매미는 많은 수가 잡아먹더라도 번식할 만큼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다. 이러한 전략은 매미를 모두 잡아먹을 수 없는 포식자를 압도하여 곤충의 생존과 지속성을 보장한다. 매미의 출현은 토양을 풍요롭게 하고 나무와 새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환경의 영양소의 원천이다. 이 자원 동향은 매미의 출현과 일치하는 주기로 조류 개체군에 영향을 미쳐, 포식자와 먹이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